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제 줄 바꿈 (문단 편집) === 의도적인 강제 줄바꿈 === || 예1 || 예2 || ||'''강'''가에서[br]'''제'''설작업[br]'''줄'''지어서[br]'''바'''들바들[br]'''꿈'''이기를 ||[[김케장|대신귀[br]여운알[br]파카를[br]드리겟[br]습니다]] || [[세로드립]]이 그 한 예다. 또는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일 경우, 강제 줄 바꿈을 잘 쓰면 의미가 180도 뒤집힐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작품에서 많이 볼 수 있다. 특히 노래가 그런데, 노래에서 멜로디만 뚝 떼어놓고 가사만 보면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반전이 숨어있는 경우가 많다. 서적으로 발간된 예로는 [[로저 젤라즈니]]의 휴고상 수상작 '내 이름은 콘래드'에서 초능력자들끼리 서로 텔레파시를 주고받을 때 문장의 모양새를 대화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콘으로 만들어서 통신하는 모습에서 종종 언급된다. 또한 유명한 동화 [[이상한 나라의 앨리스]]에서도 이런 줄 바꿈이 존재한다. 앨리스가 눈물의 샘에 빠진 뒤 생쥐를 만났을 때 생쥐가 신세 한탄을 하며 개 재판관과 나누던 이야기를 기록한 부분이 그것인데 원작에서는 이 부분을 일부러 연기처럼 점점 작아지는 모양에 맞춰 넣는 식으로 줄을 넘어가서 써 놓았다. 앨리스가 생쥐의 말에 집중하지 않고 점점 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한 것.[* 어느 번역판은 'tale(이야기)'를 'tail(꼬리)'로 번역해서 꼬리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다."라고 하기도 한다.][* 한국 번역판에 강제 줄 바꿈을 제대로 유지해 놓은 판본은 처음에는 적었지만 이후 많아졌다.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보다 면밀하게 고찰하는 주석서 등을 보면 보다 분명히 알 수 있으며 대표적인 책으로 '마틴 가드너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'가 있다.] 또 소설가 [[박민규(소설가)|박민규]]도 이러한 강제 줄 바꿈을 자주 사용한다. 주로 강제 줄 바꿈으로 인한 '문장이 끊어지는 느낌'을 이용해 독자의 호흡 조절과 '낯설게 하기' 를 이끌어낸다. 또 작가 특유의 말하는 듯한 느낌을 만들어내기도 한다. 강제 줄 바꿈 외에도 폰트 변경, 글자 크기 변경, 그림 사용 등 파격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편이다. 이러한 특징은 박민규의 단편 중 하나인 「수다스러울 절」[* [[𪚥]], 유니코드 U+2A6A5. 특히 이 소설의 장르는 무협이다. 물론 일반적인 무협은 아니지만 여하튼 장르부터 박민규의 파격적인 면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(소설집 『더블』, side b권 수록).]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. [[문학동네]] 시인선의 표지는 단색 바탕에 강제 줄 바꿈으로 제목이 쓰여 있다. 한국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광고의 한 획을 그은 작품이 존재하는데 카피라이터 [[김태형]]의 은성석유난로 광고가 있다. 이런 식으로 말하고자 하는 사물의 모습을 줄 바꿈을 통해 강조하는 기법으로 쓰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